요나를 아십니까?(요13:4-8)

요나를 아십니까?(요13:4-8)
2026-03-28 22:35:38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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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를 아십니까?(13:4-8)

 

 

하나님께서는 요나에게 엄청난 사명을 주셨습니다. 원수인 앗수르에 복음을 증거하라는 사명을 받고 다시스로 도망하였습니다. 앗수르를 사랑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발을 씻기는 제자들의 모습도 그렇습니다. 누구나 사랑하고 섬기라는 주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섬김과 사랑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마음의 준비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고난주일인 오늘 우리는 어떻습니까? 요나처럼, 제자들처럼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말하면서 사랑과 섬김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까?

진정한 제자는 섬김과 사랑의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입니다.

 

1. 나의 죄를 씻으신 예수님.

모든 오물이 묻어있는 다른 사람의 발을 씻긴다는 것은 자신을 절대적으로 낮추는 모습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시면서 섬김과 낮아짐의 모습을 보이셨으며, 제자들의 가장 부끄러운 영적인 죄악을 씻어주시는 분이심을 나타내셨습니다. 요나에게 니느웨로 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명령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장 악한 앗수르 사람도 용서하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나의 영혼의 죄악도 씻으시고 가장 악한 모든 부분까지 용서하셨습니다.

 

2. 도망가는 요나가 되지 말라.

요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크게 입은 사람이었음에도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하지 못하고 앗수르를 미워하는 심정으로 다시스로 도망하였습니다. 요나는 돌아온 탕자의 비유에서 모범생인 것 같지만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맏아들과 같습니다. 본문의 베드로와 제자들도 예수님을 따르며 예수님의 사랑을 이해한 것 같지만 자신의 부끄러운 부분을 감추고 타인의 부끄러운 부분을 용서할 수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성도인 우리도 원수를 용서하는 사랑이 없으면 도망가는 요나와 같습니다. 우리에게 절대 필요한 것은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참된 제자의 모습입니다.

 

3. 위선적인 요나가 되지 말라.

물고기 뱃속에서 구원받은 요나는 3일 동안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에 불순종하고 하루만 복음을 전합니다. 외형적으로는 순종한 것 같지만 불순종하였습니다. 예수님께 발을 씻긴 제자들도 성령받기 전까지는 진정한 사랑을 깨닫지 못한 외형적인 제자일뿐이었습니다.

성도들은 죄를 용서받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에게 용서와 관용과 사랑을 명령하셨습니다. 진정한 용서와 사랑을 나눔으로 외식적인 성도가 아닌 진정한 성도가 되는 축복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고난주간에 나를 위해서 고난받으신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하면서 타인을 사랑하는 성도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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