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빌레몬1:4-7)
아름다운 삶(빌레몬1:4-7)
진실로 아름다운 삶은 어떤 것일까요? 사람의 관점에 따라서 아름다움의 개념은 다를 수 있습니다. 세상 중심의 사고를 가진 사람은 세상적인 기준으로 아름다운 삶을 정의합니다. 그러나 믿음을 가진 사람은 신앙 안에서 하나님 중심의 삶을 아름다운 삶이라고 말합니다. 본문의 빌레몬은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서 이타적이고 평안과 기쁨과 위로를 끼친 삶을 살았습니다. 성경은 빌레몬의 삶을 아름다운 삶이라고 말씀합니다. 기독인들은 빌레몬처럼 세상에 평안과 기쁨과 위로를 제공하는 예수님 닮은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 안에 사는 삶이 아름다운 삶입니다.
1. 주님 중심의 삶이 아름다운 삶입니다.
아름다운 삶의 가장 기초는 주님이 함께 하는 삶입니다. 자기 중심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무엇을 이루었다고 하여도 낙망과 좌절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성경에서는 사울왕이 대표적인 사람입니다. 성실하게 목적을 이루어나갔지만 결국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주님 중심의 삶을 살아서 결국은 최상의 결과를 만들었으며, 아름다운 인생을 살았습니다. 본문의 빌레몬도 예수님 중심의 아름다운 삶을 살았습니다. 당시의 법과 사고로는 빌레몬은 손해보는 삶을 사는 것 같았지만 그러나 사람을 살리고 이웃들에게 유익을 주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삶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날에도 빌레몬처럼 예수님 뜻을 우선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2. 사람을 사랑하는 삶이 아름다운 삶입니다.
홀로 살아가는 삶은 아름답지 않습니다. 이웃과 함께 조화로운 삶이 아름답습니다. 이웃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사랑입니다. 성령이 충만한 초대교회는 이웃을 사랑함으로 로마의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었습니다. 사랑하는 것처럼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이 인류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것처럼 누군가를 사랑하는 이타적인 삶이 아름답습니다. 빌레몬은 교회 공동체와 이웃들에게 사랑을 베풀어서 평안과 기쁨과 위로를 주는 삶을 살았습니다. 오늘날에도 성령안에 있는 사람은 이웃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삶을 삽니다.
3. 아름다운 삶은 결과가 말해줍니다.
아름다운 신앙인의 삶은 결과가 말해줍니다. 아무리 정확하고 일을 잘 했다고 해도 평안함과 기쁨과 위로를 주지 못한다면 그것은 아름다운 삶의 결과라고 할 수 없습니다. 빌레몬에게 바울이 내린 결론은 무엇입니까? “형제여 성도들의 마음이 너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었으니 내가 너의 사랑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얻었노라(7절)” 자신의 삶이 아름다운 결과를 만들고 있는지는 이웃들이 자신으로 인하여 평안함을 얻고 사랑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얻는 것입니다. 세상의 어떤 것을 이루는 결과가 아니라 이웃을 살리는 결과가 아름다운 삶의 결과입니다.
| 번호 | 제목 | 설교일 |
|---|---|---|
| 518 | 주님을 기다리라(눅2:36-38) | 2025-12-07 |
| 517 | 복된 여인 마리아(눅1:30-38) | 2025-11-30 |
| 516 | 아름다운 삶(빌레몬1:4-7) | 2025-11-23 |
| 515 | 일어나 군대가 되라(겔37:1-10) | 2025-11-16 |
| 514 | 사랑의 열매를 맺으라(요4:39-42) | 2025-11-09 |
| 513 | 주님이 주시는 평안(행12:5-7) | 2025-11-02 |
| 512 | 치유 받는 은혜(막1:40-42) | 2025-10-26 |
| 511 | 하나님은 다 하실 수 있다(막10:26-27) | 2025-10-19 |
| 510 | 주님의 향기를 발산하라(고후2:14-16) | 2025-10-12 |
| 509 | 신앙은 감사입니다(살전5:16-18) | 2025-10-05 |
| 508 | 여호와께서 싸우시리라(출14:13-16) | 2025-09-28 |
| 507 | 모든 것을 이기는 믿음(마14:28-32) | 2025-09-21 |
| 506 | 신앙인의 삶과 축복(신28:1-6) | 2025-09-14 |
| 505 | 믿음과 기적(행16:25-34) | 2025-09-07 |
| 504 | 하나님을 의지하라(시146:3-5) | 2025-08-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