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된 여인 마리아(눅1:30-38)

복된 여인 마리아(눅1:30-38)
2025-11-30 07:20:04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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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 여인 마리아(1:30-38)

 

오늘은 교회력으로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는 대강절입니다. 대강절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성탄을 기다리고 준비하는 절기입니다. 또한 대강절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서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진실로 충성된 종으로 예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지 자신의 믿음을 점검하는 기간입니다. 본문의 마리아는 예수님을 맞이한 축복의 사람입니다. 철저한 믿음과 순종, 영적인 기쁨으로 예수님을 맞이하는 복된 사람이 되었습니다. 성도들도 마리아처럼 생명력 있는 신앙으로 재림의 예수님을 맞이하는 축복의 주인공이 되어야 합니다.

 

1. 마리아는 믿음으로 복된 여인이 되었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않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라고 시편 1편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악인과 죄인은 어떤 의미일까요? 여러 가지로 정의할 수 있지만 하나님을 주인 삼지 않은 사람들을 말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 결국 하나님을 주인으로 삼은 사람입니다. 마리아는 주의 계집종이오니라는 하나님을 주인 삼는 고백으로 복된 여인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주인 삼는 신앙의 고백이 있을 때 복이 넘치는 사람이 됩니다.

 

2. 말씀에 순종할 때 복의 넘칩니다.

순종한다는 것은 자신의 모든 지식과 지혜와 명예와 생명까지 버리고 주인의 명령에 따르는 것을 말합니다. 아브라함은 이삭까지 바치는 순종으로 복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기드온과 300용사는 철저하게 순종하여 미디안을 이기고 이스라엘을 구한 축복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본문의 마리아도 주의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라고 순종함으로 복의 여인이 되었습니다. 성도들에게 복의 비결은 순종입니다. 하나님 절대 우선의 순종만이 세상을 이기고 승리하는 비결입니다.

 

3. 기쁨의 찬양이 있을 때 복이 넘칩니다.(46-55)

진실한 신앙은 기쁨이 가장 기본입니다. 진실한 순종은 기쁨이 가장 기본입니다. 기쁨이 없는 순종은 순종이 아닙니다. 주인의 명령에 대해서 기쁨을 가지고 이행할 때 순종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기쁨을 원하십니다.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것이 즐거워서, 하나님이 나를 사용하신다는 것에 감사해서 기쁨이 있어야 합니다. 마리아는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일을 주셨다는 것에 기뻐하는 것입니다. 근심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자신의 역할이 얼마나 큰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복이 있는 여인이 되는 비결입니다. 여러분에게 이런 기쁨이 있음으로 복이 넘치기를 축원합니다.

 

주님의 재림 때에 주님을 맞이하는 축복의 사람이 되십시오. 마리아처럼 하나님이 주인 되심을 기억하고 순종하고 기뻐하십시오. 오직 믿음입니다. 그리고 말씀에 순종하고 기쁨의 신앙의 삶을 갈 때 마리아처럼 예수님을 맞이하는 복된 성도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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