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조국을 구하는 사명자(삼상17:45-49)

6.25 전쟁이 일어난지 약 76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로 대한민국은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평화를 누린지 70년이나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대한민국은 위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인본주의 나라로 변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본문의 다윗은 위기에 처한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었습니다. 연약한 다윗이 나라를 구하는 일꾼이 된 것인 하나님 절대 중심의 믿음과 헌신입니다. 누가 이 나라를 구할 수 있습니까? 진실로 믿음의 사람입니다. 사랑으로 헌신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이 주인공이 되시기 바랍니다.

1. 믿음의 사람이 나라를 구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여론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인간의 여론이란 상황에 따라서 급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오직 믿음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본문에서 이스라엘의 진영은 골리앗을 이길 수 없다는 여론입니다. 믿음의 다윗이 그러한 대중의 여론에 반기를 들었습니다. 믿음으로 나아가서 골리앗을 이겼습니다. 위기에 처한 이스라엘에 승리를 안겼습니다. 지금도 믿음의 사람들이 승리를 가져옵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가져오는 유일한 길입니다. 믿음의 사람만이 위기의 대한민국에 승리를 안길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갑니다.

나라를 위기에서 구할 사람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전진하는 사람들입니다. 본문에서 사울을 비롯해서 이스라엘의 모든 군사들은 하나님의 군대로 나와 있지만 세상적인 방법으로 싸우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결과는 골리앗 한 사람을 이기지 못하였습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가서 승리를 이루어 냈습니다. 대한민국 앞에도 골리앗과 같은 어려움이 많습니다. 경제적 어려움, 진영의 대립, 윤리의 타락 등입니다. 인간의 지혜로 이길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갈 때 승리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만이 승리할 수 있습니다.

3. 믿음은 승리의 결과로 증명합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결과가 말해줍니다. 하나님의 사명자들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이는 것들을 가능한 것으로 만들어 놓습니다. 다윗은 승리로 증명해 보였습니다. 오늘날에도 믿음의 사람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승리를 이루어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명합니다. 믿음이 승리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어쩌면 어려움을 넘어서 위기의 상태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위기 앞에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앞에 엎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믿음의 사람을 찾으십니다. 여러분의 대답이 필요합니다. “주여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보내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