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 나아오라(사55:1-9)

힘드십니까? 외롭습니까? 아무리 노력해도 길이 보이지 않습니까?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십니까?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신 예수님께 나아오십시오. 예수님께서 여러분의 이러한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돌아가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께 나아오면 이러한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십니다. 현대인들은 인간의 욕심을 쫓아가다가 본문에서처럼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만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길을 버리고 지금이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이니 여호와를 부르고 찾으라고 합니다. 고난주간에 나를 위해서 고난을 받으신 예수님께 나아오십시오.

1. 세상 중심의 사람은 목마른 사람입니다.(1절)

세상 중심의 사람은 자신의 이성과 경험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항상 걱정입니다. 오늘 충만한 결과를 얻었어도 내일이 걱정입니다. 모든 것을 자신이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에 곤고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광야에서도 하나님만 바라보면 평강과 은혜가 넘치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나 불순종하고 인간이 중심일 때 목이 마르고 힘들고 어려움이 다가옴을 보여주셨습니다. 세상 중심의 목마른 삶을 버리고 하나님 안에서 오아시스의 평강과 행복을 경험하십시오.

2.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하십니다.(2절-7절)

하나님께서는 열매없는 수고를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하십니다. 돌아온 탕자는 자신의 힘으로 살아보려고 했을 때 거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돌아오는 지혜를 선택하였을 때 잔치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돌아오면 내가 알지 못하던 나라와 열매를 얻게 됩니다. 하나님께 돌아서는 자를 하나님께서 영화롭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고난절에 힘든 인생길에서 하나님께 돌아오십시오. 여러분이 생각지 못한 축복의 인생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3. 어떻게 돌아서야 합니까?(6-9절)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아브라함이 어떻게 했습니까? 그는 모든 것을 버리고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땅 가나안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하나님이 부르시면 모든 것을 버리고 순수함으로 돌아서야 합니다. 하나님은 항상 옆에서 우리가 돌아서기를 기다리십니다. 그리고 돌아서기만 하면 놀라운 축복을 예비하고 계십니다. 순수하게 믿음으로 돌아서십시오. 그리고 지금 돌아서십시오. 오늘 돌아서서 축복의 주인공이 되십시오.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의 불후의 명작을 쓴 헤밍웨이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 불행으로 인생을 마감하였습니다. 본래 하나님을 잘 믿었던 그가 하나님을 떠나 인간 중심의 삶을 살아간 결말이었습니다. 인간 중심의 삶을 버리고 주님께 돌아오십시오. 돌아선 탕자의 행복이 자신의 것이 되게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