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주님을 만나는 영광(눅24:1-12)

부활의 예수님을 만나는 사람들은 특징은 예수님을 향한 열정입니다. 사도 바울의 가장 큰 특징은 열정과 충성입니다. 자신의 신앙신념에 의해서 250㎞정도를 달려서 다메섹에 가는 열정도 대단하지만 부활의 예수님을 만난 후에는 전도자로서의 열정과 충성은 더욱 대단합니다. 본문의 여인들도 예수님을 향한 사랑과 열정은 대단합니다. 새벽에 무덤으로 향하는 열정과 예수님을 향한 충성은 부활의 예수님을 만나는 영광으로 이어졌습니다. 우리에게도 요구되는 것은 예수님을 향한 열정과 충성입니다.

1. 충성과 열정을 가져야 주님을 만나는 영광의 주인공이 됩니다.

믿음의 핵심은 충성과 열정입니다. 믿음은 예수님을 주인으로 삼는 것입니다. 종의 조건은 주인에 대한 충성입니다. 그리고 충성을 이루기 위한 열정이 필요합니다. 모세와 아브라함은 충성과 열정의 대표적인 사람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애굽의 왕자를 버렸으며,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향한 충성이 본토와 아비집을 버리고 하나님을 선택하였습니다. 그 결과는 하나님을 만나는 영광이었습니다. 본문의 여인들도 자신의 안위보다 예수님을 선택하는 충성과 열정을 보였습니다. 그 결과는 부활의 주님을 만나는 영광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2. 불신은 주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불신은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엠마오로 내려가는 두 제자는 곁에 동행하시는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이전의 많은 기적도 경험했고 예수님 부활에 대한 소식도 들었지만 믿지 못했습니다. 불신의 제자들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본문의 제자들은 여인들의 말을 믿지 못했습니다. 불신은 부활의 예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오늘날에도 오랜 신앙생활을 했지만 인본주의에 붙잡힌 신앙은 부활의 예수님을 만나는 영광을 가질 수 없습니다.

3. 주님을 만나면 전도하는 삶이 됩니다.

큰 비밀을 아는 사람은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습니다. 부활의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부활의 예수님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기독교의 역사는 부활의 주님을 만난 사람들이 자신이 만난 부활의 주님을 증거하는 열정 속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본문의 막달라 마리아와 여인들도 자신들이 부활의 예수님을 만났을 때 제자들에게 증거했습니다. 부활의 예수님을 만나셨습니까? 성령님을 뜨겁게 만나셨습니까? 그 증거는 전도하는 열정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값진 만남이 무엇입니까? 가장 가치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부활의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에게 물으면 부활의 예수님을 만난 것이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는 만남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의 부활의 예수님을 만나는 주인공이 되시고, 여러분이 만난 부활의 예수님을 전하는 전도자가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