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정(골3:18-21)
아름다운 가정(골3:18-21)
아름다운 가정은 사랑이 넘치는 가정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정을 창조하실 때 가장 중요한 것을 주셨는데 그것은 사랑입니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삼은 가정은 사랑이 넘칩니다. 부부간의 사랑과 부모와 자녀간의 사랑은 일시적인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랑은 영원해야 합니다. 특별히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만들어주신 가정에서 사랑을 펼쳐가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아름다운 가정은 부부의 사랑이 넘치고, 부모와 자녀 사이의 사랑이 가득한 가정입니다.
1. 서로 주고 받는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부부는 연합의 비밀이 있습니다. 창세기 2장 24절은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적인 부부는 둘이 아니요 한 몸입니다. 따라서 부부는 서로가 존중하며 사랑해야 합니다. 부부간의 사랑은 일방적인 사랑이 아니며 서로 주고 받는 나눔의 사랑입니다.
또한 부모와 자녀 사이에도 주고받는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부모에게 자녀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자녀에게 부모는 자신을 낳아준 고귀한 분들입니다. 따라서 부모와 자녀 사이에도 일방적인 사랑이 아닌 서로가 주고 받는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2. 조건 없이 주는 순수한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날 사랑은 조건이 매우 많습니다. 조건에 충족할 때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랑은 순수하지 않으며 지속될 수 없습니다. 사랑은 조건 없는 순수한 사랑이어야 합니다. 가정은 하나님께서 세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정을 세우신 목적은 무엇입니까? 서로 사랑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기 위함입니다. 가정에서 순수한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하나님의 사랑도 깨달을 수 없습니다. 눈에 보이는 이웃도 사랑하지 못하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나를 사랑할 수 없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바로 이러한 의미입니다.
3. 배려와 존중의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사랑은 무례하게 행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겸손하며 사랑은 온유하며 사랑은 상대방을 기죽일만한 자랑을 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오래 참습니다. 고린도전서 13장은 사랑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랑에 대한 표현이 다양하게 묘사되고 있습니다. 사랑의 핵심은 무엇일까요?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존중입니다. 본문에서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는 말씀과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말라는 의미는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라는 의미입니다.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서로를 존중하면서 배려해야 합니다. 가정은 배려와 존중이 있을 때 아름다운 가정,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설교일 |
---|---|---|
491 | 나라가 사는 길(사5:4-12) | 2025-06-01 |
490 | 아름다운 가정(골3:18-21) | 2025-05-25 |
489 |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마7:20-21) | 2025-05-18 |
488 | 주님을 따르는 삶(요12:24-26) | 2025-05-11 |
487 | 예수를 바라보자(히12:1-2) | 2025-05-04 |
486 | 부활의 주님을 만나는 영광(눅24:1-12) | 2025-04-27 |
485 |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의 희망(눅24:36-49) | 2025-04-20 |
484 | 여호와께 나아오라(사55:1-9) | 2025-04-13 |
483 | 십자가와 헌신(에4:13-17) | 2025-04-06 |
482 | 열매를 요구하시는 주님(마21:18-22) | 2025-03-30 |
481 | 기독인과 기독교인(마21:1-9) | 2025-03-23 |
480 | 눈을 뜨게 하소서(마20:29-34) | 2025-03-16 |
479 | 기도는 승리다(왕하19:32-35) | 2025-03-09 |
478 | 믿음의 삶과 순교자적인 삶(눅23:50-56) | 2025-03-02 |
477 | 예배를 회복하라(출5:1-2) | 2025-02-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