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마7:20-21)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마7:20-21)
2025-05-17 10:55:49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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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로 그들을 알리라(7:20-21)

 

 

성경은 모든 인간이 죄를 지었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라고 말씀합니다. 모든 인간이 죄를 지었다는 것은 스스로 주인이 되어 하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하나님과 관계가 단절된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관계가 단절되어 멸망의 길을 가는 사람들을 구원하시려고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이러한 멸망의 길에서 해방되어 영생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증거가 무엇입니까? 성령이 주신 열매입니다.

 

1. 우리는 본래 돌감람나무였습니다.

아담의 후손인 우리는 하나님과 관계가 단절된 죄인이었습니다. 하나님과 관계가 단절된 인간은 자신의 유익만을 바라보며 살아갑니다. 성령의 열매를 맺는 참감람나무가 되라고 이 땅에 보냈지만 인간의 욕심만 가득한 돌감람나무로 살아갑니다.

돌감람나무인 우리에게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하십니다. 죄인의 길을 벗어나서 가장 우선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자신을 돌아보십시오. 자신이 주인이 되어 곤고한 삶, 세상 중심의 삶이라면 돌감람나무입니다.

 

2. 우리는 예수님께 접붙임을 받은 자들이다.

십자가의 은혜를 깨닫고 예수님께 나아오는 사람은 예수님께 접붙임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사도 바울은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은 자가 되었은즉”(11:17)이라고 선언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이방인으로 살던 돌감람나무 하나님의 은혜로 참감람나무인 예수님께 접붙임을 당한 것입니다. 접붙임을 당한 돌감람나무는 참감람나무 안에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제는 참감람나무의 진액을 먹고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성도는 세상의 것을 먹고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은혜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3. 예수님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좋은 나무와 나쁜 나무의 구별은 열매를 보고 이루어집니다. 아무리 외형이 우수하고 거대한 나무로 자랄지라도 열매가 좋지 않으면 그 나무는 좋은 나무가 될 수 없습니다. 좋은 열매가 좋지 않은 열매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주인이신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가 좋은 열매입니다. 즉 성령의 열매가 있어야 참된 성도입니다. 예수님의 사람은 어떤 환경에서든지 예수님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열매로 그 나무를 아는 것처럼 영적 열매로 참된 믿음을 알게 됩니다. 여러분이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내놓을 수 있는 성령의 열매는 무엇입니까? 여러분의 삶을 돌아보십시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가 있습니까? 명심하십시오. 예수님의 사람은 열매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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